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6개월 만이다. 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업이어서 생산ㆍ유통 차질은 물론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다. 화물연대 파업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br /> <br /> 2022.06.09 오후 6:42 한돈협회 “양돈농가 생존권 볼모삼는 화물파업 중단해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9일 성명서를 내고 화물연대에 총파업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사료 및 생축 이동이 제한돼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br /> <br /> 한돈협회는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일몰제 폐지’ 등의 사유로 파업에 돌입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킨다는 이유로 선량한 양돈농가와 가축의 생존권을 볼모로 삼는 행위는 절대 지지받을 수 없다”면서 “화물연대는 파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했다. <br /> <br /> 또한 한돈협회는 정부에도 “현명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br /> <br /> 2022.06.09 오후 6:35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대전 수소충전소 3곳 운영 차질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대전지역에 수소공급이 일부 중단되면서 수소충전소 3곳의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 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유성구 학하 수소충전소는 수소 공급이 끊기면서 지난 8일부터 운영을 못하고 있다.동구 낭월·대덕구 신대 수소충전소 등 2곳은 승용차 수소 충전이 중단되고 시내버스 충전만 가능한 상황이다. 비축량이...<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825?cloc=dailymotion</a>